대구 수목원 (상사화) 상사화 꽃무릇전설 아주 오랜 옛날 산사 깊숙한 토굴에서 용맹 정진하던 젊은 스님이 살고있었다 그런데 소나기가 장대 처럼 내리던 어느날 스님은 불공을 드리러 왔다가 나무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한 여인에게 한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수행을 멈추고 가슴앓이하며 사랑에 빠져버린 이두사람은.. 접사.야생화 2011.09.15
세미원 연꽃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흐르는 강물위에드리운 산그림자따라 꿈싣고 두둥실 떠나던 옛 선인들의 뱃길도 있고 빗방울 소리되고구술되는연꽃 활짝핀 연못가 뚝방길 연잎 우산쓰고빗길을 걸으며 내일을 꿈꾸던 옛고향길 이기도하다 두드러보고 건너라던 돌다리 한발 한발 조심조심 즈려 밟고 가라던 징검다리 세미원.. 접사.야생화 2011.07.15
장미(서울대공원장미원)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했던가 싱그러움이 훔벅 물들어 만물이 쑥쑥 자라는 연초록의 시기에 그여왕의 계절에 걸맞게 피어나는 꽃중에 여왕은 장미라해도 누가 뭐라라고 할려나 여인에겐 아름다운 사랑을... 가족에겐 풍족한 행복을... 병든이에게는 힘찬 건강을... 황혼넠 노인에게는 즐거운 인생을.... 접사.야생화 201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