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길상사 꽃무릇(석산)

젊은 할배할배 2014. 9. 17. 06:26

 60년대 우리나라 3대 요정중 하나 대원각

대원각 여주인 김영환은 법정 스님의 무소유 책을 읽고 감명받아 8년을 졸라 당시 싯가 1000억 짜리 대원각을 기증하여 지금의 길상사가 되었다

김영환은 길상화 라는 법명을 받아 83세 폐암으로숨져 길상사 뒤뜰에 첫눈이 오는날 뒷산에 뿌려졌다~~~

 

 

 

 

 

 

 

 

 

 

 

 

 

 

 

 

 

 

 

 

 

 

 

 

 

 

 

 

 

 

 

 

 

 

 

 

 

 

 

 

 

 

 

 

 

 

 

 

 

 

화엽 불상련 이라 했던가 잎과꽃이

결코 서로 만나지 못한다고 해서 애절한 사랑을 나타 내기도 하지만

꽃 무릇이나 상사화나 순서만 틀리지 서로 못보는것은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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