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언제나 남을 이용해 폼잡더니 이제 가을 색으로 변했네
변신이 대단하다
거랑가 싸이로 아름다운 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보여준다....
고개를 처든 아름다운 너의모습 아름다운 푸른 목도리로 만들고싶다
이제 자랑할때도 되었나보다.....자연의순환 내년 이시간이면 또 변신 하겠지...
사람들은 돌탑을 쌓으면 뭐라고 빌었을까...인간의 이기 자기만의 욕심체우기
나는 하지않으리....
아름 다운 여인의 고운 자테로 변한 너는 분명 마술사다..부럽다 단풍아.
술먹은 사람의 얼굴처럼 너도 붉은 얼굴로 자랑을 하는구나...예쁘다
비가오면 너는 또 부딪 치고 깍기고 뚜들어 맞고... 그래야 너느 예쁘게 변신 하나보다.
너는 남들 클때 혼자만 컷나...욕심쟁이 ...그래도 남들보다 예쁘게 자랑 하자나......